[음식] 미스터 피자, 그린 스캔들~!

일상/요리/맛집 2010. 11. 8. 20:26
효주 양의 발랄한 CF만 눈으로 감상하다가 처음으로 그린 스캔들(골드)을 시켜 먹기로 결심!
약간의 기다림 후에 맞이한 그린 스캔들의 첫 인상은... 음??

한 마디로 별 임팩트는 없었다는.. ㅎㅎ

주문하면 피자와 샐러드는 따로 포장 배송된다.
샐러드를 드레싱과 섞어 피자 위에 얹은 후에 피자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줄줄 흘러서 먹기가 편하지는 않다. 편한 사이 아니면 먹기 같이 좀 힘들 듯.. ^^

감상은 그만 하고 일단 시식을....
한 입 먹었을 때의 느낌은 꽤나 맛있다!!!
풍부한 치즈와 닭가슴살, 샐러드의 조화는 꽤나 괜찮았고,
약간은 느끼한 피자의 맛을 샐러드가 눌러주어서 부담 없이 한정 없이 먹힐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먹기 불편하다면 샐러드 따로 피자 따로 먹어도 괜찮지만...
그래도 얹어서 한 입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피자 위에 샐러드를 얹어 한 입에 먹는다는 독특한 발상의 그린 스캔들...
아마도 꽤나 히트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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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SAM 책장 부속품 먼저 배송이 왔다...

일상/구매 2010. 11. 2. 21:58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메시지가 연속으로 지잉~ 지잉~ 지잉~...
그렇게 여섯번을 울려대더니 끊어진다.
이게 뭔가 싶어 보니 한샘 가구에서 택배가 6상자나 도착...

알고 보니 샘 책장에 들어갈 인서트 십자 선반과 인서트 서랍, 그리고 박스와 컴포터블 체어가 따로 먼저 배송된 것..
가구와 함께 배송될 줄 알았는데 따로 배송되어서 놀랐다.

일단 의자 먼저 조립 시작...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는데, 부품의 완성도는 별로 훌륭하지 않았다.
나무나사의 크기가 제각각이고 구멍도 제대로 뚫린 것과 덜 뚫린 것... 등등 일정하지 않았다.
사용된 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데다 안쪽에 들어있는 스폰지도 약간 의심이 갈 지경...
조립은 혼자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좀 힘들 것 같다. 한 명이 보조해 주어야 조립하기 쉬운 정도.
의자를 조립해서 앉아보면 나름 편하기는 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제품의 완성도는 매우 낮은 편인 것 같다.

십자 선반은 조립되어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역시 따로 조립해야 하는 것...
완성도는 역시 별로 좋지 않다.
서랍은 완성된 형태로 배송이 되지만 이 역시 완성도는 높은 편은 아니다.

책장은 직접 보고 사서 나름 괜찮을 거라 위안을 해보지만..
인서트 서랍이나 선반의 퀄리티를 보니 DP 되어 있던 멋진 책장이 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다.
부속품 사느라 꽤 돈을 썼는데 그냥 깔끔한 맛으로 쓸 것을... 괜히 샀다 후회될 지경...

뭐.. 이제 와서 환불할 수도 없고...
그나마 할인 좀 받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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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위저드 베이커리

일상/책/영화/공연 2010. 11. 1. 19:05
 

위저드 베이커리는 나온지 한참 된 책이지만, 사실 그 동안 던져두기만 하고 읽지 않은 채 쌓아두었던 수많은 책들 중 한 권이었다.

갑자기 책을 읽게 된 것은 이사 후, 방이 좁아서 안방에 TV를 없앤 것이 계기가 되었다.
TV가 없어진 것은 좀 서운하지만.. 그 동안 사기만 하고 읽지 않았던 책들을 읽기 시작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은 듯...

제목이 끌려서 샀던 책인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다가 3일 동안 후르륵 넘기듯 읽게 된 이 책은 마법의 빵을 파는 제과점이라는 설정이 참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흉악한 범죄를 주요한 소재로 끌어가는 특이한 이야기...

책 소개처럼 청소년 성장소설이기도 하면서 판타지 동화 같기도 하다.

의붓 동생에게 험악한 짓을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잠시 몸을 피했던 단골 빵집인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얼마간 머무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마치 테마극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준다.

이휘재가 그래! 결심했어! 라고 외치면서 그 때의 선택이 부른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은... ^^;

아주 무겁지 않으면서 독특하고 신선한 소설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별한 소설
새벽 세시,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 저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저
일곱번째 파도
다니엘 글라타우어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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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샘 전시장 & 리바트 이즈마인 전시장 방문

일상 2010. 10. 31. 23:37
책꽂이 몇 개를 사려고 고민고민하다가 깔끔하고 저렴해 보이는 온라인 전용 가구를 구매하기로 결정.
일단 가격적 측면에서 부담이 적다는 것과 이런 저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나름 괜찮았다.

인터넷 가구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괜찮은 수준이었지만 색깔 부분에 있어서 생각과 다르다는 등의 불만...
그래서 보고 결정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직접 매장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한샘의 온라인 상품인 SAM 전시장은 잠실 삼전동, 리바트 이즈마인 전시장은 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한샘 직매장을 방문...
건물 규모 7층에 층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진 건물은 일단 가구를 살 생각이 없어도 넋을 놓고 구경하게 된다.
가구도 종류별로 구비가 잘 되어 있고, 최고의 가구로 보이게끔 매력적으로 꾸며져 있다.

토탈 인테리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빈 집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하다못해 집에 놓을 소품 하나까지 정말로 없는 것이 없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나가는 사람 중 누구 하나 빈 손으로 나가는 사람이 없더라니... 왠지 이해가 된다.

7층부터 차근차근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약간 출출한 상태...
2층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는데 세트 메뉴에 아메리카노 한 잔을 추가해 준다.
달걀 프라이에 소시지, 허니 브레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둘이서 먹으니 딱 맞는 정도...
카페의 위치마저도 왠지 전략적이라는 느낌.. ^^;;;

다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은 단점... 이라고 생각했지만
리바트 이즈마인 매장을 방문하고서 그건 좀 사치스러운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리바트 이즈마인 매장은 지하에 위치, 건물 규모는 5층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금방 한샘 인테리어 매장을 보고 나서 바로 리바트 건물을 보니 좀 작은 규모구나 하는 첫인상.

일단 주차할 곳이 없어서 대충 매장 앞에 대고 입장.
지하 1층에 이즈마인 전시장이 있다고 해서 내려가는데 계단은 어두컴컴... 이거 왠지 위험할 듯...

구경온 사람도 별로 없고 안내하는 직원도 없고 가구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금방 나와서 집으로 고고씽...

집으로 돌아와서 한샘 가구로 결정...
그런데 이노무 가구들은 왜 평일에만 배달을 해주는 걸까?
일하다 말고 뛰어가서 가구 배달받고 와야 할 지경... 아놔...

리바트 이즈마인 전시장 : http://www.isminemall.co.kr/html/ismine/introduction04.jsp
한샘 온라인가구 전시장 : http://www.hanssem.com/jsp/micro/jamsil/index.jsp (위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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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형 폐기물 처리하기

일상/정보 2010. 10. 11. 22:17

이사 준비를 하면서 몇 가지 오래된 가구들을 처분해야 될 상황...

장롱도 처분할까 했지만 일단 가지고 가서 창고방에 두기로 하고,
15년도 더 된 오래된 책장 2개를 버리기로 결정.

애초에는 장롱과 함께 중고 가구점에 처분할 생각이었지만...
장롱 없이 얘네들만 가져가려면 돈 받아갈 판이라 그냥 대형 폐기물로 버리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버려야 되나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쉽게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거주하는 시, 군, 구청에 들어가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는 것! 보통 시, 군, 구청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가기 중에 대형폐기물배출신청이 링크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하는 품목을 고르고 금액을 지불하면 바로 폐기물에 부착할 수 있는 필증을 발급해 준다. 배출은 이틀 뒤부터 가능하도록 날짜가 지정되어서 해당 날짜에 배출하면 되는데 이 때 필증을 붙여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곳에 두면 된다.

집에 프린터가 없는 경우 필증번호를 적은 종이를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멀쩡한 가구를 버리면 보통 주워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형 폐기물 처리 전에 미리 내어놓고 한 이틀 정도는 가져가실 분 가져가세요.. 등의 쪽지를 붙여놓으면 누군가 가져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렇게 처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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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폭신폭신 헬렌스타인 베개

일상/구매 2010. 10. 10. 10:13
예전부터 살까 말까 망설이던 베개를 드디어 구입!
평가가 조금 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은 평이 더 많은 편이어서 사고는 싶었지만 좀 비싼 편이라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특가행사로 시중 가격보다 상당히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조금 망설이다가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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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개 사이즈가 상당히 큰 편, 50 * 70 이라는 크기가 얼마나 큰 지 몰랐는데 받고 보니 좀 크다.
일반 침구세트의 베개 커버가 딱 맞는 걸 보니 일반적인 크기인 것 같기도 한데 엄청 크게 느껴지는 듯..
큰 베개가 부담스럽다면 아동용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커버는 약간 방수천 같은 보들한 느낌에 시원한 느낌.
베개는 누울 때 머리를 받쳐주는 느낌보다는 푹 꺼지는 느낌이고 부드러운 편이다.
평소에 목과 어깨가 많이 아픈 편인지라 너무 푹신해서 목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며칠 써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전보다 잠도 더 잘자게 되고... 목과 어깨의 통증도 오히려 줄은 듯하다.

이 베개가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좀 더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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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청소하기

일상 2010. 10. 2. 21:09
이사를 하게 된 집이 마침 새 집이라...
그냥 들어가기는 찝찝하고 직접 청소를 하려니 시간과 체력이 덤비질 않아서
이사대행 업체를 알아보기로 결정...

여기 저기 견적을 받아보고 평가도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도무지 고를 수가 없어서
어차피 속는 거... 그냥 싼 데서 하자.. 로 결정하고 P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겼다.

청소날 아침,
청소할 집의 문을 열어주고 너무 이른 시간에 청소를 하러 왔길래 배가 고플까 봐 간식을 사들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
현관문 앞을 들어서는데 담배냄새가 확 풍겨온다.
욕실엔 급히 내린 물소리와 연기가 자욱하고...

정말 화가 났지만 혹시라도 청소를 제대로 안 해 놓고 난리쳐 놓을까 걱정이 되서 일단 참고 나왔는데..
없는 동안 얼마나 담배를 피워댔을지 생각만 해도 짜증이 치밀 지경..

친정집이나 시댁, 신랑까지 아무도 담배 피우는 사람 없는데...
이사도 안 들어간 그것도 새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생각하니 돈 주기도 딱 싫어졌다.

전화해서 따질까 하다가..
싸우기도 싫고 그 동안 통화해왔던 담당자도 별반 딱히 믿을만 하지도 않고 말투도 껄렁해서...
뭐 어쩌라고? 이럴 것 같고...

그나마 청소는 아주 더럽게 해놓지는 않은 정도라서 참고 넘어갔다.

만약 다음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그냥 직접 청소하는 게 나을까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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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렉 포에버

일상/책/영화/공연 2010. 7.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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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엔 항상 늦잠을 자게 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가끔은 일찍 일어나서 조조영화를 보러 간다.
조조영화는 표가 싼만큼 인기 있는 영화는 미리 예매를 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슈렉도 꽤나 인기가 있어서인지 전날 예매하려고 보니 이미 자리는 거의 만석...
3D 디지털 더빙으로다가 겨우겨우 세번째 줄을 예매하고 기도... 제발 꼬꼬마들이 없게 해 주세요!

하지만 나의 바램은 무참히 깨져서...
우리의 뒷줄과 옆자리는 모두 꼬꼬마들이 차지... OTL
일부러 더빙에 조조를 택했건만 글씨를 읽을 줄 아는 꼬꼬마들... 더더군다나 시끄럽다.

조용히 영화나 봐주면 고맙겠건만... 어찌나 의견 교환들이 많으신지 참으로 괴롭기 그지 없다.
이래서 애니메이션은 보러 가기가 참 겁난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의자를 발로 차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소 시끄러운 것만 참으면 되었다는 점...

영화는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다.
사실 뻔한 권선징악적 스토리이고, 해피 엔딩의 마무리였지만..
가끔 기대를 져버리는 재미 요소들의 적절한 배치와 약간은 예상을 뛰어넘은 스토리 전개.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별로 망설이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아... 라고 생각했을 만큼..

그런데 중간에 나오는 부채춤은 혹시 한국의 관객을 배려한 것일까?
외제(?) 영화에 나오니 나름 반가운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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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 여배우 윤정희 님 편을 보고...

일상 2010. 6. 17. 22:30
얼마 전, 이창동 감독의 '시'라는 영화로 생애 첫 칸 영화제에 초대받은 윤정희 님..
영화를 못 봐서도 있고, 나 같은 세대에서는 잘 모르는 오래 전 인기 여배우였기에...
무릎팍 도사의 출연 소식에도 사실은 별 관심이 없었다.

늘 MBC에 채널이 맞춰져 있는 관계로 그냥 TV를 틀었다가 보게 된 무릎팍 도사..
틀었을 때는 이미 초반부는 아닌 것 같던데... 보고 나니 앞부분을 놓친 것이 아깝다!

한참 칸 영화제에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피아니스트인 남편 분과 함께 한 사진이 떠들썩했을 때에도...
한국 국적을 일부러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라는 말이 그냥 겉치레로만 들렸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42105344686619&type=1&outlink=1

하지만 어제 무릎팍 도사를 보고 난 뒤... 참 예쁘게 사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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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는 그냥 주부 손미자에요>

담당하게 백수임을 선언~! 하시더니... 평소에는 그냥 주부 손미자.. 라고 하신다. 평범하게 살림을 하는...
주부이자 백수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오랜 동안 살아온 파리지엥이라서인지 의상이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이 풍겨난다.
약간 사투리를 쓰시지만 조근조근하고 차분하게 때로는 아이처럼 순박한 말투.. 천상 여자다.. 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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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청 같은 건 제가 다 처리를 하고 남편이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요.>

남편이 공연을 할 때는 매니저 역할을 자청해서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내조를 하고, 서로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한다. 늘 같이 있으니 휴대폰도 따로 쓸 필요 없이 함께 쓴다는 것... ^^; 요건 정말 힘든 일인데 금슬이 이만저만 좋은 게 아니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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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에는 지하철이 있고, 우리는 항상 지하철을 타고 다녀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한 때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여배우임에도 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필요 이상 화려한 것은 부담스러울 뿐이라고... 남편 분을 따라 세계를 다니지만 화려하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도시를 3~4일간 걸어서 구석구석 산책을 하는 게 너무너무 좋다고...
그러고 보니 다른 중년 배우들과 다르게 주름이 꽤나 많아 보이는데... 그조차도 세월의 흔적 같고 살아온 나이테처럼 느껴져서 너무 아름답게만 보인다. 배우니까 관리를 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환갑이 넘어도 팽팽한 피부를 가진 분들도 있지만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서 참 부담스럽고 때로는 부자연스러워서 좀 싫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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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장에서 싱싱한 멸치를 사오면 저는 그걸로 젓갈을 담아요>


역시... 한국인은 김치의 힘! 외국 생활을 워낙 오래 하셔서 이제는 프랑스 음식이 더 입에 맞을 것 같고, 김치 같은 건 담을 줄도 모를 것 같은 분이 직접 멸치젓을 담그고 김치를 담가 드신다니.. 멸치젓을 담을 줄 아냐는 질문에.. 그걸 왜 못 담가요? 그게 얼마나 쉬운데..라고 하시더니 나중에 파리로 초대할께요. 우리 집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데... 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신다. 멸치야 그렇다 치고... 그래도 배추니 고춧가루니 재료를 구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단하신 듯...

방송 이후... 주요 보도 제목이 '혼전동거'에 맞춰진 게 많았다는 점은 참 아쉽다.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도 많았는데 말이지...

글을 쓰면서 검색을 하다보니 어떤 분이 구깃한 마 소재의 옷을 같이 입고 지하철을 타고 내려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부러웠다는 얘기도 발견...

서로 취미도 성격도 잘 맞고... 서로를 배려할 줄 알고... 필요 없는 욕심도 없는... 참으로 부럽고도 부러운 부부다.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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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일상/책/영화/공연 2010. 6. 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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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고 나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드래곤 길들이기...
일요일 아침 조조영화를 예매해서 구경갔다.

요즘 영화 관람료가 꽤나 비싼 것도 이유지만...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영화의 경우는 조조영화 / 자막 버전... 을 보는 것이
그나마 조용히 영화를 즐길 수 있기 때문 ^^
(슈렉 2 보러 가서 뒷자리 꼬꼬마가 발로 하도 차대서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경험은 정말 끔찍하다.)

영화는 굉장히 뻔한 스토리지만 꽤 재미있게 진행되는 편...

드래곤과의 오랜 전쟁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늘 전투 태세를 갖추고 사는 바이킹의 일족이며,
족장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은... 아빠와 달리 뭘 해도 부족하고 연약한 아이...
그러던 주인공이 전설의 용에게 부상을 입히고.. 인정받기 위해 용을 죽이려다가 마음이 약해진다.
다친 용을 놓아주었지만 용은 멀리가지 못했고.. 다시 용을 발견한 주인공은 용에게 먹이도 주고...
날 수 있도록 도구도 만들어주면서 길들여간다.

용들의 특성을 잘 알게 되어 영웅 대접을 받게 되기도 하지만 어이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주인공...

하지만 결국 바이킹족들과 드래곤들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가 대체적 스토리...

머랄까... 아바타 같기도 한 스토리...
주인공의 용인 투슬리스는 마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같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아도 좋을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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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일상/책/영화/공연 2010. 5. 19. 22:08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신승환

제목부터 왠지 갑자기 어느 날 팀장이 된 초보 관리자의 절규가 느껴지는 듯한...
초조함과 다급함... 그리고 난감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 이 책...
많은 자기개발서가 차용하는 소설 형식을 빌어 쓴 책이라 그런지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꽤나 빠르게 재미있게 술술 넘어간다.

이제 1/3 정도 읽은 듯...
내가 팀장은 아니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쭉...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초보 관리자로써의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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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 2

일상/책/영화/공연 2010. 5.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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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늘과 땅 차이인 부부의 영화취향...
그나마 내가 맞춰주는 것이 좀 편하기 때문에.. 함께 영화관을 가기 위해(?) 예매한 영화...

1편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 이해가 가지 않거나 하면 어쩔까... 하는 걱정을 살짝 했었는데
딱히 1편을 알지 못해도 이해할 수 있어서 크게 무리는 없었다.

이런 류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꽤나 재미있었다.
중간 부분에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편...
냉정하게 표현하자면 유치한 로봇 액션(?)인 영화지만 시간 보내기에 적절...

스칼렛 요한슨의 훌륭한 몸매와 화끈한 액션만으로도 영화 값은 건진 것 같다.

1편을 먼저 본 사람들은 2편이 시시했다고 하고...
2편을 먼저 본 사람들은 1편이 지루했다고 하는...
평가가 참 특이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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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지난 번 여행 정리

이번 여행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번 여행도 정리해보기로 맘 먹고.. ^^

지난 번 여행도 역시 2박 3일... 롯데호텔 + 렌트 + 대한항공...
처음 가 보는 제주 여행이라 몹시도 알차게 둘러볼 계획을 세웠드랬다.
아마도 계획했던 곳은 다 돌아봤던 듯...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렌트카를 찾아서... 일단 서편 방향으로 출발~!!
지나던 길에 협재 해수욕장이 있어서 잠깐 들러 발이라도 담그자고 하는 찰나... 비가 쏟아졌다.
살짝 발만 담가보고 다시 출발... 한림공원으로 GoGo~
한림공원은 식물원 + 동굴... 처음이라 그런지 식물원도 동굴도 신기신기.. ^^
그리고 나니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았다. 보통 유원지들이나 박물관들의 폐장 시간이 5~6시...
일단은 호텔로 출발.. 도착해 보니 근처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다.
폐장 시간이 약 1시간 남은 상태... 정말 비싸다는 루이뷔통 테디베어를 비롯하여.. 궁에 등장했던 테디베어 등등...
가볍게 둘러보고 테디 하나 사볼까 했더니.. 너무 비싸서 일단 포기...

호텔에서 파는 식사는 어마어마하게 비쌀 테니까...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이마트에 들러서 먹을 거리를 사고.. ^^
호텔 체크인~!! 이 날은 정말 너무 많은 걸 사서.. 나중에 싸들고 오느라.. 고생 깨나 했다..
아무리 그래도 간식거리는 적절히 사자는 교훈~ ^^
저녁은 별로 배가 안 고픈 관계로... 룸 서비스로 스테이크 한 접시만 시켜보았는데.. 양이 진짜 작다.. OTL
두 개 시킬 걸~!!!! 아무튼 대략 먹고.. 사 들고 간 컵라면으로 대충 마무리..

아침에 일어나서 첫 날은 부페... 꽤나 먹을 게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맛있게 먹고 나서 성산 일출봉으로 출발!!! 가는 중간에 말이 있던데 태우고 올라가지는 않는단다... 이런...
아무튼 죽자사자 올라간 일출봉의 풍경은 너무나 멋있었다... 고생할 가치가 있었던 듯...
보고 내려와서 외도행 배시간에 맞춰서 외도로 출발!!!
일출봉에서 외도행 배를 타는 선착장이 가깝기 때문에 2일째는 이 쪽 코스로 정했다..
외도로 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뱃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
가서 도는 방법은 외도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오토바이 같은 걸 빌려서 가는 방법...
도로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차는 추천하지 않고 싶다.
버스는 표를 하나 사면 종일 탈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 버스를 타는 방식으로..
마음껏 돌아볼 수 있다.
외도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아무래도 조개 껍데기가 오랜 시간 부서져 만들어졌다는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
물도 정말 맑고 너무나 예쁘다... 한 동안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서 호텔로 직행... 저녁은 나가서 근처 식당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먹고...
남는 시간에는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장구 치면서 휴식...
수영장은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아이들이 놀만한 작은 풀도 있다.
따뜻한 풀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추우면 따뜻한 풀에 들어가서 몸도 녹이고...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한식을 먹고 싶다는 서방님의 의견에 따라...
한식당에 가서 성게알 미역국과 생고기 김치찌개를 주문... 음식은 깔끔하고 맛은 괜찮은 편...
먹고 나서 호텔에서 바로 체크아웃을 하고... 어릴 적 사진으로만 봤던 천지연 폭포와 정방폭포를 들렀다.
누구나 한 번은 사진을 찍는다는 바로 그 바위.. 천지연 폭포 앞에서 사진도 박고.. ^^
꼭 가보고 싶었던 소인국 테마파크에도 한 번 들르고... (아이 취향에서 아직 못 벗어난...)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김영갑 갤러리에 들르려고 했더니 마침 월요일... OTL
아쉽지만 거기까지.. 여행을 마치고 늦기 전에 공항으로 와서 차 반납하고 집으로...

아마도 몇 군데 빠진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대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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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숙소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여행사를 통해서 라마다 - 카텔 패키지 상품을 예약해서 2박을 묵었다.
일단 첫 글에서 쓴 것처럼 지리적으로 공항에 매우 가까이 있다는 점은 메리트...
관광지가 주변에 많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
지난 번에는 롯데에 묵었기 때문에 일단 롯데를 제외하고... 공항 가까운 곳에 묵어보고 싶어서 정한 것...
하지만 휴식보다 관광이 최우선인 분들은 중문 쪽에 숙소를 구하시는 게 좋겠다.
시내 쪽이라 그런지 어디 잠깐만 다녀 오려고 해도 교통체증이 엄청나다.
어디 한 번 가려면.. 시간 소모가 엄청 많아서.. 많이 돌아보기는 힘들다.

방은 그냥 무난했다.
엑스캔버스 TV와 화장대, 미니바, 긴 쇼파와 탁자, 작은 의자 하나로 꾸며진 아담한 객실...
바다 조망으로 예약했는데 테라스에서 나와서 봐도 누워서 봐도 경치 참 예쁘다.
문을 열어 놓으니 5분, 10분마다 비행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여행지라 그런지 그다지 시끄럽다고 느껴지기보다는 정겹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욕실은 욕조와 세면대, 화장실, 샤워 부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장실 공간을 따로 두고 문을 달아 두었다.
욕조는 조금 넓은 편인데 월풀 같은 건 없고 그냥 일반 욕조.. ^^; 샤워기 수압도 괜찮은 편...
객실 쪽으로 역시 덧창 같이 생긴 큰 창이 나 있다.

미니바의 물건들도 가격이 비싸지는 않은 편..
치약 1,000원... 샴푸 린스 4,000원으로.. 꽤 저렴한 편이라 안 가져왔다면 그냥 써도 될 듯...

전체적으로 약간 오래된 낡은 느낌은 있지만 시설 측면에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서비스나 음식 측면에서는 좀 아쉬웠다.
아침은 2층에 있는 양식당에서 부페를 먹었는데 음식 종류도 부족하고 그다지 맛있는 편은 아니었다.
가 본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곳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 맛만 봐도 다 못 먹을 정도로 메뉴가 많았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긴 부페지만... 난 한식을 먹을거야.. 라고 해도 한 상을 차려서 먹을 수 있었을 정도...
아쉽게도 라마다는 빵 종류는 그나마 다양하나 야채 종류나 밥은 있으되 반찬이 될 만한 것은 그다지 없고...
솔직히 빕스 샐러드바가 더 낫다 싶을 정도.. 음식의 맛이나 신선도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결국... 나는 달걀 오믈렛, 서방님은 달걀 후라이만 진탕 먹어야 했다.

그리고 서비스.. 요건 좀 문제가 심하다.
집으로 오는 날 아침 씻으러 가려다가 보니 문 걸쇠도 알 걸고 잠그지도 않고 잔 것을 발견...
뭐 누가 들어오랴 싶었지만 혹시 해서 문 걸쇠를 걸고 씻으러 들어갔는데..
잠시 후에 문이 벌컥 열리다가 탁 걸린다.. 문이 닫히더니 거칠게 벨소리가 울려대기 시작...
잠자던 신랑은 깜짝 놀래서 전화가 온 줄 알고 '여보세요~!!' 이런다.. ㄷㄷ 어찌나 놀랬는지...
아무튼 각설하고.. 다른 호텔에 비해 청소가 너무 일찍 시작되는 것이 첫번째 문제... (8시도 안된 시간인데..)

둘째 청소하겠다고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다가 문이 잠겨 있자 거칠게 벨을 눌러댄 것...
보통은 벨을 눌러 누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청소해도 되겠냐고 묻지 않던가..?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없이 문부터 벌컥 열고 들어오려고 한 것도 문제지만
문이 안 열리는데 쾅쾅 대면서 또 밀어대고... 그것도 모자라 벨을 몇 번이나 눌러대고...
자고 있던 신랑이 겨우 눈을 뜨고 나와 문을 여니 아무도 없다...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는 경험...

셋째 객실 물품의 정확한 체크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
체크인 했을 때 생수가 4병... 1일 1병씩 무료 제공이라길래 2박 동안 물 두 병을 마셨다.
첫째 날은 따로 물이 없어서 미니바에 있는 것을 마시고,
둘째 날은 들어와보니 밖에 물이 한 병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그 물을 마셨다.
추가로 먹은 물은 마트에서 따로 구입해서 브랜드도 다른 물을 마셨는데...
체크아웃할 때 물값을 내라고 해서 황당...
뭐 안 먹었다고 그냥 말하니까 알겠다고는 하더라만 기분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내가 물값 천 몇백원 내기 싫어서 안 먹었다고 우기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매우 기분이 나빴다.
아마도 내가 체크인하기 전에 밖에 물 한 병을 밖에 추가로 놓아두어야 했던 것을 놓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텔가운과 시트에서 락스 냄새가 진동했던 것도 별로..
자고 일어나니 온 몸이 락스로 절은 듯한 기분... 피부를 통해 스며들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완전 찜찜...

바다가 확 트인 예쁜 전망 때문에 A++ 가 되었던 호텔의 인상은
마지막 날의 황당하고 기분나쁜 경험들로 완전히 추락했다...

다시 제주에 여행을 온다면.. 신라나 해비치 호텔에 묵어야겠다.. 는 다짐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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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 얼큰한 김치찌개

일상/요리/맛집 2010. 4. 26. 23:59

평소에도 하루 두 끼만 먹는 우리.. 놀러갔다고 그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아침 두 번씩은 호텔에서 해결하지만 나머지는 밖에서 먹어야 하는데 그것도 큰 고민...

첫날은 전복 요리가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평점을 확인하고 찾아갔건만...
생각보다 그다지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반기지도 않는 분위기...
유명한 사람들의 사인은 몇 개 걸려 있던데.. 반찬도 그닥... 음식도 그닥...
그냥 전복 뚝배기가 어떤 요리다.. 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 수확.. ^^

둘째날은 나갔다가 돌아와서 멍... 하니 있다가 까딱 저녁 시간이 늦어버렸다.
어쩔까 하다가 일단 호텔 근처의 이마트로 가본다.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네... 하면서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왔는데
길 건너편에 '얼큰한 김치찌개' 라는 간판이 보인다.

김치찌개는 어디라도 맛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들어갔다.
첫인상은 깔끔하다.. 라는 느낌... 생긴 지 얼마 안된건지 새로 공사를 한건지 깔끔..
메뉴는 딱 세가지...
얼큰한 김치찌개, 얼큰한 참치찌개, 그리고 국수였나..? 하나는 잘 기억이.. ㄷㄷ

아무튼.. 김치찌개 2인분에 목살 1개를 추가 주문.
찌개 안에도 목살은 충분히 들어 있지만 더 먹고 싶다면 추가하면 된다.
찌개에 들어 있는 목살은 부드럽고 맛있다.
특이하게 김가루를 가져다 주는데 김치찌개를 밥에 비벼서 김가루를 얹어 먹으라는 설명.
다소 낯선 방식이라서.. 과연 맛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다!!!

둘이서 찌개와 밥, 추가 목살까지 완벽하게 비우고 나왔다.
밥을 먹으면서 다 먹은 테이블을 치우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싹싹 긁어서 찌개 그릇에 모아 버리는 것을 보니 음식 재활용도 하지 않는다.

음식도 맛있고,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음식 재활용도 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아도 좋을 듯하다.
위치는 라마다 제주 쪽에 있는 이마트 건너편 근처... 가게가 조금 작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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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허브농장 & 오설록

두번째 날 갔던 허브농장과 마지막 날 들렀던 오설록은 조금 짧게...

허브 농장은 무려 입장료가 6,000원...
들어가서 가장 처음에 보이는 큰 허브 정원이 메인인 듯.. 가장 볼만하다.. ^^;
바닥에는 따라갈 수 있도록 번호를 붙여놓았는데 사실 가다가 종종 길을 잃기도 했다.. ㅎㅎ
작게 미술관이라고 붙어 있어서 들어갔는데 미술관이라기보다는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곳...
작고 귀여운 공예품들이 많으니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미술관을 나와 조금 더 가면 허브티를 시음하는 곳이 있다.
잠시 앉아서 허브향을 맡으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들고 나와서 햇살을 쬐면서 마시니 더욱 기분이 좋다.
허브 족욕을 하는 곳도 있던데 아마 미리 예약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와서 하우스도 돌고 연못도 구경하고 한 바퀴 돌았는데 생각보다 볼 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 꽃도 덜 핀 것 같고... ^^; 관리도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은 안 들어서.. 약간 아쉬웠다.
허브 농장 안에는 펜션도 있다. 펜션에서 묵어 보는 것도 꽤나 괜찮은 경험일 듯 싶다.

마지막 날 들렀던 오설록은 입장료 무료...
정말 잘 가꿔진 녹차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느낌...
아직 더 넓히고 있는 듯 여기 저기 녹차밭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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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물로 들어가서 전망대로 고고~
2층 전망대는 유리로 넓게 전망을 볼 수 있고 3층은 탁 트인 옥상 전망대...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녹차밭을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다.
내려와서 1층에 작은 차 박물관을 슬쩍 둘러본다.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찻잔들도 좀 있다.
지나쳐 오면 녹차 시음도 할 수 있고 녹차가 들어간 각종 먹을거리들을 파는 곳...
뭘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녹차 종류를 안 좋아하는 서방님 때문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사서 둘이 나눠 먹었다.
기분 때문인지 녹차 아이스크림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연한 잎으로 만든 것처럼 떫은 맛은 별로 없고 부드럽다.
밖으로 나와서 한참 동안 녹차밭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차밭을 구경했다.
어느 덧 시간은 흘러 공항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출발...
오늘 길에는 유채꽃이 잔뜩 핀 곳이 있어서 사진 한 장 박고... ^^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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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트릭아트 박물관

http://www.trickart.co.kr/

트릭아트는 일단 2D인 그림을 3D로 느껴지도록 원근감과 공간감을 살려 그린 작품들... 정도로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 같다.

제주도 트릭아트 뮤지엄은 몇 개의 테마를 가지고 그런 작품들을 모아두었는데..
일단 가장 처음에 들어가서 보이는 그림들은 대부분 눈에 많이 익은 명화 작품들이 많다.
명화도 공부하고 트릭아트도 체험하고 1석 2조.. ^^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밀레의 이삭줍기, 페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소녀, 고흐의 아를의 방.. 등등
특히 아를의 방은 다른 그림 작품보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실제 거울방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공간의 가운데에 거울처럼 테두리를 해 놓고 양 쪽에 대칭으로 방을 두 개로 만들어놓았다.
거울 틀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있는 의자에 두 명이 앉아서 대칭되는 행동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재미있다.

그 다음은 각종 동물들... 수중 동물, 공룡들, 아프리카 동물들 등등..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이집트 신전 체험 같은 느낌의 분위기까지...

트릭아트의 감상법을 이해를 할 수 있는 아이들 정도라면 아주아주 즐거워하며 놀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른이라고 못 놀라는 법은 없지... 우리는 거기서 온갖 짓을 다 하면서 사진찍기에 열중했다. ^^;;

입장료는 8,000 원... 렌트카 쿠폰북에 있는 10%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 둘이 14,400원...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는 많이 아깝지는 않다.
다만 전시 작품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었다.

나오면서 작은 매점이 있어서 제주에만 있다는 한라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다.
가격은 1개 2,000원씩.. 특별히 맛있는 줄은 모르겠다.. ^^;
약간 싱거운 건지 샤벳 같은 느낌만 있고 감귤 맛이라는데... 별로 감귤 맛은 못 느끼겠다는...

바깥 쪽에는 트릭아트 사파리라고 모형 동물을 세워놓았는데.. 이건 뭐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었기 때문에...
(게다가 조금 추운 느낌이라..) 그냥 휘리릭 지나쳤다.

돌아온 후에 찾아보니 일산에서 6월에 트릭아트 전시를 한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일산 전시회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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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박 3일 제주여행 동안 들른 곳, 단 세 곳~!!!

도착 첫 날...
전날 늦게까지 일을 한데다가 아침 비행기를 타느라 서둘렀더니 너무 피곤한 상태.
게다가 여행 준비기간이 짧아 이것저것 빼먹은 것들을 보충하느라 마트를 한 바퀴 돌았더니 왕피곤..
호텔에 체크인하자마자 샤워를 하고...테라스 문을 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잠이 든...
일어나서 전복 요리를 먹고 싶어서 30분간을 찾아 헤멘 끝에 전복 뚝배기를 먹고 다시 숙소로 컴백~
휴식으로 마무리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부페로 식사를 마치고... 나갈 준비를 마친 후에 출발~
먼저 트릭아트 뮤지엄으로 고고씽~!! 몇 년 전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생긴 듯하다.
트릭아트란 평면에 그린 그림이지만... 입체감이 나도록 그림자 등을 표현하고 적절하게 조명을 비추어서
마치 나와 그림이 동일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

두 번째 들른 곳은 허브 농장...
사진에서는 사뭇.. 멋지게 보였는데.. 실제로는 별로 가꾸어진 느낌도 아니고 꽃도 아직 만발하지는 않은 상태...
그냥 저냥 둘러보고... 허브차 시음 한 잔 하고... 그네도 타고... 버블 배쓰가 가능하다는 가루 비누 하나 사가지고 나왔다.
그래도 꽤나 넓어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둘러보는 데 시간은 많이 걸린 것 같다.

그리고 나서 박물관 하나 들러보려고 했는데 좀 지친 상태...
다시 호텔로 가서 거품 목욕을 하면서 또 휴식.. ^^

세번째 날 아침..
식사를 하고 용두암에 잠시 들러 사진 한 방 찍어 주신 후...
오설록으로 출발... 잘 꾸며진 녹차밭에서 뛰어 놀다 공항으로 다시 공항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여행 끝...

여행의 개요는 대략 이랬다.
별로 들른 곳 없이 주로 여유를 즐기고 휴식을 즐기면서 보냈던 2박 3일...
예전 왔을 땐 코스를 엄청나게 빡빡하게 짜서 하루 종일 알차게 보냈었는데...
그 덕에 이번엔 별로 많이 가보고 싶은 곳이 없었던 것도 여유로운 휴식 여행이 가능했던 요인인 것 같다.
빨빨거리면서 바쁘게 돌아다녔던 예전의 여행도 좋지만...
공기 좋은 곳에서 바다를 내다보며 독서와 휴식을 즐긴 이번 여행도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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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박 3일, 휴식 여행

오랜만에... 그리고 조금 멀리 여행을 떠났다.
부부가 모두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맨날 집에서 뒹굴다가...
여행 이틀 전에야 부랴부랴 비행기표와 렌트카, 호텔을 예약하고 하루 휴가를 내고 제주도로 출발...
이렇게 서둘러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어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다... ㄷㄷ

일단 대한항공 왕복표를 먼저 확보...
그리고 나서 호텔 패키지를 알아보려고 호텔에 직접 전화를 했지만..
2일 전이라 패키지 예약이 어렵다... 다른 방은 가능하고 대신 비용이 1박당 3만원씩 추가된다는 말..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턴.. 혹시 몰라서 여행사로 전화를 해서 가능한지 확인..
의외로 바로 가능하다는 대답...
라마다 제주호텔과 토스카 LPG 차량을 대략 54시간 가량 렌트하는 데 성공...
조금 더 비용을 추가해서 바닷가 전망으로 예약을 했다.

지난 번 제주 여행에는 롯데호텔을 예약했었는데.. 롯데호텔은 라마다보다 비싸다...
하얏트, 롯데, 신라 > 라마다, 칼... 순서로 조금 싼 듯.
공항에서는 아주 가까워서 오자마자 체크인 하고 짐을 놓고 씻고 나가 놀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다만 관광지까지의 거리는 다소 멀 수도.. 아무래도 중문 쪽에 있는 호텔들이 관광지가 가깝기는 한 듯...

상세 여행기는 다음 편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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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 Tab Fish

일상/게임 2010. 4. 19. 21:20
Tap Fish 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고기를 키우는 게임이다.
Facebook의 SNG와 동일한 형태이고 서버에 연결하여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반드시 가능해야만 한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남의 어항구경하듯이 구경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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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규칙>
1. 물고기 알을 사서 뿌린다.
    배고프다고 하면 먹이를 주고 사랑도 주고, 어항이 더러워지면 닦아주고.. 정성껏 키운 후에 판매한다.
2. 번식을 시킬 수 있는 물고기들은 종류가 제한되어 있다.
   번식이 가능한 물고기는 Breed 메뉴에서 골라서 교배를 시켜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듯 하다.
   (Breed 가 3일이 걸리는 관계로 현재 진행중...)
3. Revive는 아마도 물고기를 살려내는 것 같은데 아직 안 죽어서 써보지 못했다.
4. 나머지는 그다지 중요한 메뉴는 아닌 듯...
5. 먹이를 주거나 알을 어항에 뿌리거나 어항을 닦을 때마다 경험치가 증가한다.
6. 경험치가 증가하면 새로운 물고기도 살 수 있게 된다. (뭐 이제 당연..)
7. 물고기는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각각 다르다. (실시간이다.)
8. 코인으로 물고기를 사거나 어항 장식품을 살 수도 있고, breed 어항이나 기본 어항을 추가할 수 있다.
   처음 게임에서 버는 코인으로 가능한데 차츰 갈수록 Cash를 요구하는 구조인 것 같다.
9. 이웃 버튼을 누르면 남의 어항 구경도 가능하고, 먹이를 주거나 어항을 닦아주면 추가 경험치도 획득한다.
10. 물고기는 SELL 메뉴를 통해서 팔 수 있는데 개별로 팔 때는 제값을 받지만 SELL 메뉴 이용시에는
    무려 15%의 수수료를 제한다!!!

아무튼 시간마다 들여다보면서 밥 주고, 어항 닦고, 물고기 팔고 사고... 꽤나 손이 가지만 귀찮지 않고
은근 즐겁다.

카페월드나 팜빌 같은 게임들을 미치도록 즐겁게 하는데... 아이팟이나 아이폰에서는 왜 못하냐구!!!
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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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마스크팩 구매

일상/구매 2010. 4. 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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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봄.. 피부는 건조해지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성격상 마스크팩이 필요해졌다.
마몽드 제품이 보습에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터라 보습 + 수분 + 아이패치를 구매했다.
일단 맨날 쓰던 페*** 의 천원짜리 팩을 쓰다가 이걸 쓰려니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좀 더 좋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일단 구매...

간단히 말하자면, 보습 마스크와 아이 패치는 꽤 만족스럽다.
수분 마스크는 왠지 별로...

팩을 하고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어서... 마스크든 아이패치든 붙이고 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수분 마스크는 한기가 오싹오싹 드는 것이 기분이 별로다.. ^^;;

효과 측면에서도 개인적으로 보습과 아이패치가 괜찮게 느껴졌다.
다만, 아이패치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탱탱하다 못해 좀 부은 것 같은 느낌...

요렇게 조금씩 사서 쓰려니 자주 쓰기가 좀 망설여져서...
주말에 홈쇼핑에서 파격구성!!! 마스크팩.. 이라길래 구매해 봤는데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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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 Mytown

일상/게임 2010. 4. 17. 21:04

페이스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NG 게임과 비슷한 형태의 게임이 최근 아이팟/아이폰 어플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
최근 며칠 게임을 여러 개 받아서 이것저것 즐겨보았는데 4개쯤... 게임이 모두 이런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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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own은 그 중 그래도 단순한 편에 속하는데 은근 중독되는 스타일...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위치 기반으로 내가 있는 곳을 찾는데.. 미국 지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그냥 내가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기본 규칙>
1. 주요 건물들을 방문하면 포인트와 코인, 아이템 등을 얻는다.
2. 여기서 얻은 포인트는 렙업에 쓰이고, 렙업을 하면 보유할 수 있는 건물을 갯수가 늘어난다.
3. 코인은 방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또한 이것으로 건물을 구입하면 일정 시간마다 렌트비를 받는다.
    Mytown 을 눌러서 들어간 후 'Collect' 버튼을 눌러서 돈을 모으면 된다.
    모은 코인으로는 건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4. 아이템은 건물을 방문했을 때 받는 코인이나 포인트를 많이 얻게 해 주는 형태가 가장 많고,
    즉석 복권 형태로 포인트나 코인을 주기도 한다.
    또는 건물을 사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드는 비용을 깎아주는 아이템도 있다.
    초반에는 이렇게 할인해주는 아이템이 많아서 다 써버렸는데 갈수록 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어마해지고,
    업그레이드 할인 아이템이 많이 안 나오니 아껴두는 것도 괜찮다.
5. 건물은 단계별로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업그레이드시마다 외형이 변화되고, 총 월세가 비싸진다.
    즉, 업그레이드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시간이 지날 때마다 방문해서 코인을 거둬들이는 것이 그다지 재미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중독이 되어서...
레벨이 벌써 27레벨... ^^;;

친구를 등록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잘 안 열려서 패스...
게임 자체는 무료, 게임의 확장 버전 같은 부분은 유료, 일부 아이템들을 유료로 판매한다.
스토어에서 아무거나 누르다가 괜히 결제될지도 모르니 주의!!

별로 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왠지 중독이 되는 특이한 게임..
시간 때우기나 아기자기하게 할 만한 무료 어플로 꽤 괜찮다.
아마도 건물 업그레이드하면서 외형이 점점 멋져지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로 한동안 계속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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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문서 세단기 구매

일상/구매 2010. 4. 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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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세단기를 하나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알아보는데... 뭐 이것도 만만치 않다.
하도 많은 정보들이 있는 인터넷이다보니 더더욱 고르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은 느낌.. ^^;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기능만 있는 제품을 고르다 보니 선택한 제품.
신도리코 계열사라고 하는데 그나마 소형 세단기 중에는 이름을 들어본 회사라서 고민 끝에 결정.

신세계몰에서 구매했는데 금요일에 주문했더니 월요일에 배송을 받았다.

받자마자 작동해 봤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았다.

소음은 꽤 큰 편이라는 평을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작은 편...
아래쪽에 종이 버리는 곳이 서랍식인데 금방 차는 것 같다.
종이가 많이 차면 커터 부분으로 다시 말려올라와서 자주 비워주는 편이 좋을 듯...
꽃가루 분쇄형이고 다섯장까지는 무리 없이 되기는 하는데,
A4 2장 ~ 3장이 적절한 듯. 많이 넣으면 왠지 무리하고 있는 듯한 소리가 나서 조금 불안하다.
조금씩 갈면 그만큼 모터에 무리가 덜 가서인지 연속 사용 시간으로 적힌 5분보다 좀 더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그 동안 손으로 찢고 찢다 지쳐서 모아둔 폐지를 며칠 새에 50L 쓰레기 봉투 2개 분량 만큼 갈아버렸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벌써 본전은 뽑은 기분!!

평점은 별 5개에서 4.5개 정도..?
0.5개가 빠진 것은 아무래도 저렴해서인지...(?) 아랫쪽 서랍의 모서리라든지... 하는 부분들이
부드럽지 않고 날카롭다. 즉 마무리가 세심하지 않다.
물론 어른들이 사용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스크래치가 날 위험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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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등기 혼자 하기 - 3) 등기시 필요한 서류

일상/정보 2010. 4. 5. 21:26

등기의 사안에 따라 서류는 다르지만 대체로 공통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정관사본 1부
2> (공증받은) 의사록
3> 등기 신청서 - 가서 작성해도 되고 미리 양식을 출력해서 가도 된다.
                        인터넷 등기소 http://www.iros.go.kr 에서 e-form 으로 작성해서 제출해도 되고,
                        일반 양식으로 작성해서 제출해도 된다.
                        e-form 은 이미 사용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만 가능하므로 없다면 일반 양식으로 작성한다.
4> (등기용) 위임장 - 법인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 등기소에 양식이 있으니 가서 써도 무방
5> 재직 증명서 - 대리인이라면 재직 증명서, 본인의 신분증과 도장 정도 준비
6> 등록세 납부 영수증 - 구청에서 받아도 되고, 정액 등록세인 경우 http://www.iros.go.kr 에서 출력하면 된다.
7> 등기용 인지대 - 등기소 가는 길에 은행에서 사도 되고, 접수하는 곳에서도 구할 수 있다.

이 외에 등기의 사안에 따라 다른 첨부서류가 들어가므로... 책이나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보아야 한다.

> 등기 신청서 작성 (일반서식)
    http://www.iros.go.kr -> 등기신청 -> 법인 -> 신청양식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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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세 납부서 작성
    http://www.iros.go.kr -> 등기신청 -> 정액등록세납부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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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등기 혼자 하기 - 2) 공증시 필요한 서류

일상/정보 2010. 4. 5. 12:55

의사록을 무사히 작성했으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등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공증 받기!!!
이 절차만 제대로 끝내면 나머지는 아주 간단하다.

공증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는 각각 아래와 같다. (첨부파일에 주주명부, 진술서, 위임장이 들어있다.)
잘 준비해서 공증비 3만원을 가지고 가면 공증사무소 보관용으로 의사록 1부와 나머지 서류를 보관하고
나머지 2부를 돌려준다.

1부는 등기소에 나머지 서류와 함께 제출하고 1부는 회사에 보관하면 된다.

1> 주주총회 의사록 공증시 필요 서류
    - 주주총회의사록 (원본) 3부 : 원본이라고 해서 별 것은 아니고 동일하게 세 부 출력하여 도장 날인하면 된다.
    - 법인등기부 등본, 법인인감증명서 각 1부 (3개월 이내)
    - 법인정관사본 1부
    - 주주명부 1부 : 주주별로 이름, 지분율 등을 기재하고 주주명부의 날짜는 주총일자로 맞춘다.
    - 진술서 1부
    - 위임장 1부 (주주 인감도장 날인, 주주 인감증명서(3개월 이내) 1통씩, 법인인감도장 날인)
    - 대리인 신분증, 도장 (대리인 출석시)

2> 이사회 의사록 공증시 필요한 서류
    - 이사회의사록 (원본) 3부 : 마찬가지, 3부 출력해서 도장 꽝...
    - 법인등기부 등본, 법인인감증명서 각 1부 (3개월 이내)
    - 법인정관사본 1부
    - 진술서 1부
    - 위임장 1부 (이사 과반수 이상 위임장)
       : 이사 인감도장 날인, 인감증명서(3개월 이내) 1통씩, 법인인감도장 날인)
    - 대리인 신분증, 도장 (대리인 출석시)

진술서와 주주명부는 공증 사무실에서 얻어서 작성을 해도 된다.
다만 주주명부 작성시에는 주주별 이름과 지분 수가 들어가므로 이를 따로 기록해 가면 된다.
작성 기준일은 주주총회의 일자에 맞추고 아랫쪽에는 법인인감을 날인한다.

진술서는 주는 양식에 회의일자와 장소, 회사 기본 정보를 적고...
진술인 부분에 회사 이름, 대표자명, 주소를 기록하고 법인 인감을 날인한다.

가장 난관인 부분이 촉탁 위임장을 작성하는 부분인데...
이사회라면 이사 또는 주주총회라면 주주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결에 필요한 만큼의 인감증명과 인감 도장을 모두 가져가든지 또는 미리 도장을 받아 놓아야 한다.
또한 법인의 경우도 하나의 주체로 취급되기 때문에 법인도 위임장에 기록하고 인감을 날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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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등기 혼자 하기 - 1) 의사록 작성하기

일상/정보 2010. 4. 5. 12:48
법인은 경영상의 주요 변동 사항에 대해서 등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씩 등기 업무를 할 때가 있다.
법무사 사무소에 맡기면 되지만... 직접 해도 많이 어렵지 않고... 비용이 많이 절감되기 때문에 직접 하곤 했다.

이번 주총이 끝나고 등기를 할 일이 있어서 서류를 준비해서 갔더니
공증하는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하도 떽떽 거려서 좀 짜증이... ^^;;

좀 더 부연을 하자면... 얘기는 이랬다.
2009년에 상법이 개정되었으니 가져온 서식은 잘못 되었고,
도장은 인감증명상에 있는 것과 아주 똑같이 찍어야 한다는 거다.
세.상.에.나. 나머지는 그렇다 치고... 인감증명에 있는 도장을 똑같이 찍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의문..
대체로 어떤 서류든지 80 ~ 90 % 까지만 도장이 찍히면 인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게다가 틀렸다고 실컷 지적질한 서류 가지고 돌아와서 찾아보니 잘못 알려준 거네?

혹시 디지털 단지에서 공증받으실 일 있으신 분은... 잘 알아보고 가시길...
잘 모르는 공증 접수 아가씨 때문에 헛걸음하고 아주 짜증스러운 경우를 당할 수 있다.

아무튼 혼자 책을 사고 인터넷을 뒤져 가면서 혼자 등기를 해왔었는데...
등기 업무가 많지 않다보니 등기를 준비할 때마다 약간씩 헷갈리곤 한다.
이번에도 다시 하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처럼 혼자 등기를 해보려는 사람을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의사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의사록을 작성하고 이 의사록에 대해 공증을 받으면 등기는 반은 끝난다.

1> 의사록은 돌아다니는 서식이 많으니 구해서 형식에 맞게 쓰면 된다.
2> 확인해야 할 것은 의사록의 정족수를 맞추는 것!
     의결사항에 따라 필요한 정족수가 맞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의사록에서 의결에 동의한 주주 / 이사들의 인감 도장과 인감 증명이 필요하다.
3> 가장 하단에 대표이사와 이사의 이름을 넣고 도장을 찍는다. 도장은 꼭 인감이 아니어도 된다.
     이사는 사내이사, 사외이사, 비상임 이사로 구분해서 적는다. 다만 사내이사는 그냥 이사라고 써도 무방하다.
4> 날짜는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날짜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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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삶 마감한 최진실, 최진영 남매

일상 2010. 3. 30. 12:41

누나 최진실씨에 이어 최진영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멍... 해졌다.
도대체 왜? 하는 생각...이 처음...

자식을 모두 1년 남짓한 사이에 자살로 보낸 어머니의 비통함과 그에 대한 연민...
앞날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자라야 하는 남은 꼬마 남매에 대한 연민... 이 두번째로 든다.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연예인들의 자살에 대해서 예전처럼 충격적이지는 않다.
처음 정다빈 씨의 자살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지금도 그 충격은 기억에 선명하다.
하지만 이제 충격의 강도가 약해진 것은... 너무나 잦은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인가보다...
이제 이런 소식은 그만 들었으면...

웃음이 예쁘던 그가 좋은 곳에 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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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SMS 티켓 이용 삽질 후기

일상 2010. 3. 28. 12:50
주말에 지방에 내려가게 되어 KTX 표를 끊었다.
홈티켓으로 할까 하다가 좀 귀찮기도 하고 SMS 는 뭐지? 싶어서 한 번 시도...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SMS 티켓 왕복 2인 발매했다.
티켓이 한장도 아니고 네 개가 각각 메시지로 전달되는데 건별로 네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아주 번거롭기 그지 없다.

시간이 좀 남는다. 10분 앞에 출발하는 차가 있다고 해서 표를 바꾸기로 결정.
표를 보여달래서 보여주고 환불한 후에 기차 무사히 탑승하고,
자리가 떨어진 곳이라 앉아계신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변경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탔는데 우리 자리에 누가 앉아 있어서 표를 확인했더니 맞다!
이.럴.수.가!!

일단 기차가 출발했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곰곰히 생각을 더듬어 본다.

문제의 발단은 시간이 남아서 표를 교환한 것에서 출발...
첫번째 문제는 발매 직원이 시간이 급하다고 재촉하는 통에 SMS 티켓을 보여줄 때...
출발하는 표가 아닌 돌아오는 표로 잘못 보여준 것이다.
두번째 문제는 발매 직원이 SMS 티켓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그냥 환불하는 통에 돌아오는 표가 취소되고 가는 표만 4장이 된 것...

이 사태를 검표 직원에게 잘 설명하고 무사히 넘어가기는 했지만...
무임승차로 걸리면 어쩌나 싶어 참 아찔한 순간...
(무임승차시 10배를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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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 88클럽 조사

일상/정보 2010. 3. 22. 12:35

오랜만에 상호저축은행 BIS 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조사 완료~!

> 8.8 클럽이란?
   BIS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상호저축은행으로 일반적으로 우량하다고 판단하는 기준

> 은행 이름 표시 기준
두 가지 기준 중에 1가지 만족 못하면 주황색으로, 두 가지 기준 모두 미달이면 빨강색으로 표시
모두 적합한 경우는 검정색으로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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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010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일상/정보 2010. 3. 17. 12:43

변경항목 2009년 2010년
비과세
소득
전직 <가>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금 
지원금 비과세
   - 2009년 귀속부터 적용
보육수당 6세 이하 자녀의 보육수당 비과세 연령 판단시기   
 - 지급 월   
   - 과세기간 개시일
해외근무비과세 국외건설 지원근로자  
- 월 100만원 비과세  - 월 150만원 비과세
근로소득 분류  갑종ㆍ을종 구분  구분 폐지
기부금공제 공익신탁기부금에 한해 3년간 이월공제 허용 <기부금 이월공제 확대>
 - 법정기부금 : 1년
 - 특례기부금 : 2년
 - 공익신탁기부금 : 3년
 - 지정기부금 : 5년
종교단체 외 지정기부금의 공제한도   
 - 근로소득금액의 15%  - 근로소득금액의 20%
기부금명세서 제출 대상  
 - 기부금  50만원 이상 공제자   - 기부금공제자 전부
특례기부금 일몰기한  
 - 2009.12.31까지  - 2012.12.31까지
<법정기부금대상 추가>  
 - 국립치과병원
 - 문화예술진흥기금
(2009.12.31 → 영구)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용역 기부금확인서 발행자 >  
- 지방자치단체의 장  
- 자원봉사센터의 장  
   - 지방자치단체 위임을 받은 자
<특례기부금 대상 추가>  - 마이크로 클레딧 기관
 - 휴면예금관리재단
 -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지출하는 기부금
월세 소득공제 <신설>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총급여 3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로서 국민주택규모 주택에 대한 월세금액 40%공제(연 300만원 한도)
 -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을 것
 - 임대차계약서 주소와 주민등록표 등본의 주소지가  같을 것
※ 해당 과세기간의 임차기간동안 실제 거주하는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지출한 월세액 한정
주택임차차입금
공제 요건 완화
주택마련저축 가입 요건 폐지
금융기관 차입 다음 요건 충족한 차입금도 인정
 - 대부업 등을 경영하지 아니한 거주자로부터 차입
 - 입주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날로부터 전
  후 1개월 이내 차입
 - 법정 이자율 이상으로 차입
의료비공제 <공제대상 제외>  
일몰적용 종료(’09.12.31)  - 미용ㆍ성형수술비용
   - 건강증진 의약품 구입비
근로소득  <소득처분에 의한 인정상여>  
수입시기 등 - 수입시기  
    해당 사업연도 중의 근로를 제공한 날(단서추가) 이 경우 월평균금액을 계산한 것이 2년도에 걸친 경우 각각 해당사업연도  중  근로를 제공한 날 
     
     
  - 지급시기 의제   수정신고의 경우 수정신고기일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액의 신고기일(추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 개정 >  
기본세율 변경사항을 반영
* 시행일 이전 초과징수금액은 시행일이후 원천징수한 금액에서 차감 가능
기본세율 12백만원 이하 : 6% 12백만원 이하 : 6%
46백만원 이하 : 16% 46백만원 이하 : 15%(1%p↓)
88백만원 이하 : 25% 88백만원 이하 : 24%(1%p↓)
88백만원 초과 : 35% 88백만원 초과 : 35%
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감면
축소
감면금액 5년간 100% 면제 2년간 50% 면제
감면대상 <감면대상 제한> 고도기술수반사업을 영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고도기술을 제공하는 외국인기술자*로 제한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
외국인근로자 과세특례  <외국인 근로자>  
영주권자 포함 해당 과세연도 종료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으로 한정
다음 중 유리한 방법 선택 30% 비과세 일몰로 폐지
 - 30% 비과세 단일세율(15%) 분리과세만 유지
 - 단일세율(15%) 분리과세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부금
일몰 기한 일몰규정을 폐지하여 영구적 제도 도입
 - 2009.12.31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시 비과세 및 소득공제 가능 2009.12.31까지 가입한 총급여액 88백만원 이하 근로자에 한해 2012년까지 소득공제 가능
 - 비과세 적용은 종전과 동일
주택청약종합저축 <신설>  
무주택세대주인 근로자에 대해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 40% 소득공제 
 - 무주택확인서,주민등록표등본 제출
 -2009년 귀속부터 적용(2009.5.6 이후 납입분부터)
신용
카드

사용
금액
일몰 기한 2009.12.31까지 2011.12.31까지
공제 문턱 총급여액의 20% 총급여액의 25%
공제
한도
500만원과 총급여액의 20% 중 적은 금액 300만원과 총급여액의 20% 중 적은 금액
소득 총급여액의 20% 초과 사용금액의 20% 직불 및 선불카드 : 초과 사용금액의 25%
공제율 그 외 : 초과 사용금액의 20%
기 타 <공제제외 대상 추가> 월세 소득공제를 적용받는 월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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