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삶 마감한 최진실, 최진영 남매

일상 2010. 3. 30. 12:41

누나 최진실씨에 이어 최진영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멍... 해졌다.
도대체 왜? 하는 생각...이 처음...

자식을 모두 1년 남짓한 사이에 자살로 보낸 어머니의 비통함과 그에 대한 연민...
앞날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자라야 하는 남은 꼬마 남매에 대한 연민... 이 두번째로 든다.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연예인들의 자살에 대해서 예전처럼 충격적이지는 않다.
처음 정다빈 씨의 자살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지금도 그 충격은 기억에 선명하다.
하지만 이제 충격의 강도가 약해진 것은... 너무나 잦은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인가보다...
이제 이런 소식은 그만 들었으면...

웃음이 예쁘던 그가 좋은 곳에 가길 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주 청소하기  (0) 2010.10.02
무릎팍 도사 - 여배우 윤정희 님 편을 보고...  (0) 2010.06.17
KTX SMS 티켓 이용 삽질 후기  (0) 2010.03.28
진짜 친구 맞는 건가...  (0) 2010.02.17
냉온수기 청소하기!!  (0) 2009.07.21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