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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구로 디지털 단지 맛집 - 벨로벨라
구로 디지털 단지에는 사실 맛있는 식당이 없어서 뭘 먹고 싶을 땐 참 힘들다.
항상 여의도나 목동 쪽으로 진출해야만 한다.
벨로벨라도 게우게우 검색으로 우째우째 찾아서 알게 된 것.
두 번 정도 갔었는데...
직원들 꽤 친절하고 음식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들은 다 괜찮았다.
테이블에 콜버튼이 없어서 약간 구석진 곳에서 음식 시키기가 약간 어려운 것이 단점.
음식 가격은 그냥 왠만하다.
셋이서 푸짐하게 (피자 1 판 + 스파게티 3개 + 샐러드) 먹었더니 5만원 가량 나왔는데
음식이 좀 남았드랬다.
점심 시간에는 스파게티 or 샐러드 + 피자 + 음료를 세트로 1만 2천원...
스파게티는 5종류 중 선택 가능하고, 피자는 런치용 피자.. 음료는 탄산 음료이다.
피클도 아삭하고 시야가 트인 곳에 있으면 물도 알아서 리필해 주어 좋다.
점심 때 가면 세트 메뉴도 있고, 후식도 주니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듯~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에서 미니스탑과 은행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
다만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처음 가는 경우는 조금 신경 써서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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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그 동안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살리는 뜨개질에 매진하느라 밀쳐두었다가 한꺼번에 쭈~욱 섭렵..
사실 처음보다 임팩트도 떨어지고 좀 지지부진한 느낌도 들어서 안 볼까 싶었지만...
일단은 해피 엔딩이라서 다행.
이제 신선함을 떨어졌지만 대신 치밀한 구성은
이런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용어들을 마치 현실의 언어인 양 재창조해낸
대단한 상상력과 스토리 구성 능력이 있다니 참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항상 뒤틀린 고난이 다가오고 막판에 쪼금 해피한 듯 하다가,
다음 편이 되면 더 큰 고난이 다가오고 극복하는 패턴은 좀 지루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시간이 나면 1권부터 쭈~욱 다시 읽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아무튼 롤링 아줌마~ 그 동안 즐거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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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은행 저축, 좀 더 알차게 하기
최근 펀드 열풍으로 은행 저축이 조금 많이 외면받고 있는 것 같다.
재테크라 하긴 뭐하고...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을까를 항상 연구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적어본다.
1. 가입 전 이율 비교
: 가입하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금리를 먼저 알아보자.
저축의 종류와 기간에 따라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은행연합회의 자료는 갱신이 바로 바로 안되는 것 같아 좀 신뢰도가 떨어진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 : http://www.fsb.or.kr/03_goods/deposit_info04.asp
은행연합회 : http://www.kfb.or.kr/info/interest_deposit.html?S=FAB
2. 특판 예금
: 은행이든 상호저축이든 종종 특판 예금을 실시한다.
최근 펀드 열풍으로 특판 예금이 다양화 되고 금리도 많이 높아졌다.
은행은 2~3일 반짝 판매에 금새 다 팔려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놓치기 쉽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호저축은 보통 2주~1개월 정도는 판매된다.
3. 인터넷 뱅킹 활용
: 은행이나 상호저축 상품들은 대부분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금리를 추가로 준다.
종종 카드를 만들거나 급여이체를 하면 추가로 더 주는 경우도 있다.
악착 같이 받기 위해 카드를 만들 필요는 없겠지만 추가 금리를 주는 조건도 참고해서 챙긴다.
게다가 일일이 은행에 안 가도 예금 가입과 해지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굿!
이전에는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꺼려졌었는데,
어차피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고 또 부실은행들은 많이 추려졌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있다면 한도 내의 금액까지만 저금해 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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