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마트에서 파는 베니건스 폭립

일상/요리/맛집 2007. 12. 26. 19:11
가끔 폭립이 먹고 싶기도 한데 음식점 가기는 번거롭고 비싸다.
이럴 때 이용하면 딱 좋을 거 같은 베니건스 폭립
225g 에 8500원, 450g에 14500(?)원이던가.. 잘 기억이..ㄷㄷ

이마트에서 샀는데 누구에게 물어도 그게 뭔지 어디 있는지 잘 몰라서.. 사는 데 오래 걸렸다.
(첨에 물어봤더니 뽕잎으로 들어서 야채 코너로 가라고 했다는.. ㅠㅠ)
보통 이마트에서 만든 즉석식품 파는 쪽 구석 쪽에 가면 있다. 같은 이마트라면 비슷한 DP를 할테니.

폭립, 샐러드, 빵까지 다 갖추어져 있었다. 빵은 900원, 베니건스에서 주는 버터도 붙어 있다.
샐러드는 3980원, 버팔로윙도 3980원...

2인용이라면, 폭립 450 하나에 윙 하나, 샐러드와 빵은 선택사양으로 하면 될 듯.
생각보다 폭립 양이 작아서 그거 하나만 먹기엔 좀 서운하고 윙도 양이 적은 편..
추가로 샐러드(소스 포함됨)를 사고 호박고구마를 사서 함께 구워 먹었다.

아주 많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한 끼 식사로 간단하면서도 분위기 내고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편..
홈쇼핑에서 사면 양도 많고 껴주는 것도 많고 저렴한 것 같지만...
왠지 오랜 냉동 보관이 싫다면 그냥 마트에서 먹을만큼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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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동물의 숲] 간단 게임 요약

일상/게임 2007. 12. 24. 19:05

* 전체적 느낌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게임 전체이용가로 손색없음
  - 아이들은 재미 없어할 것 같은??에게  권장해 주고 싶은 게임

* 목표 제공 : 대출 상환
  - 처음 들어가면 집을 주고 대신 빚이니 갚으라고 하는데 처음의 플레이 목표가 됨.
  - 빚을 갚으면 집을 넓혀주고 또 빚이 늘어나는 방식인데 총 7단계, 2층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함.

* 특이한 점
  - 계절과 시간이 실시간으로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
  - 눈이 오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도 만들어짐.
 
* 목표 달성을 위한 재미요소의 산재
  - 채집
      과일 채집, 나무 흔들기
      낚시
      화석, 유물 등 채집
      곤충 채집
      풍선 맞추기
  - 생산
      나무 심어서 과일을 딸 수 있음. (흔한 작물 100, 귀한 작물 500)
      삽으로 과일을 심을 수 있는데 위치나 토양 상태에 따라 죽기도 함.
  - 저축과 투자
      돈을 저축할 수도 있고, 주식의 개념인 무를 사고 팔아 차익을 누릴 수 있음.
      (저축할 때 이자가 붙는지는 모르겠음.)

* 추가 재미요소
  - 수집
    낚시로 잡은 물고기, 주운 화석, 명화, 곤충 등을 박물관에 기증하면 언제라도 볼 수 있음.
    또한 내 도감에 기록되어 항상 볼 수 있음
  - 꾸미기
    집, 옷, 악세사리 등의 꾸미기 요소
  - 개인 치장
    옷감 디자인해서 모자, 옷 등을 만들 수 있음
  - 눈사람 만들기

* 추가 목표 제공
  - 아이템의 등급에 따른 보상 단계가 있어서 목표를 부여하게 됨. (일반삽, 은삽, 금삽...)
  - 특정한 날 벌어지는 이벤트, 이동 가구점, 낚시 대회, 노래자랑 등등

* 게임을 계속하게 하는 요인
  - 대출 상환에 대한 욕구, 집을 넓히고 더 멋지게 꾸미고 싶은 욕구
  - 지속적으로 가꾸어야 하는 맵의 여러가지 요소들, 잡초가 자란다거나 꽃이 시드는 것

* 게임을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
  - 인터페이스가 불편함. 키로만 하기에도 스타일러스로만 하기에도 약간 불편한 느낌
  - 지속적인 목표 제공이 아니라 큰 목표를 주고 달성하기까지의 자유도가 너무 커서 뭘 할지 난감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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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자뎅 원두커피

일상/요리/맛집 2007. 12. 20. 19:33
책을 사고 사은품으로 자뎅 원두커피 Bag을 4개 받았다.
(왠지 커피백이란 말은 낯설다. 티백은 낯익은데 말이지...)

블루마운틴 블렌드와 헤이즐넛 2개씩...

음식이라 하긴 뭐하지만 암튼 맛있다..
헤이즐넛은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블루 마운틴은 참 향기롭다.
게다가 큰 머그 컵에 무려 2잔씩을 우려내어도 맛있다.

왠지 시음용을 먹고 반해버려서 마트에서 지르고야 말았다.
가격은 20개 들이 2640원 가량.. (할인 행사를 해서...)
비싼 감이 없잖아 있어 본전 생각에 기본 2잔 이상 마시게 되어 약간의 카페인 중독 걱정도 되지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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