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구름빵

일상/책/영화/공연 2008. 9. 18. 12:41
구름빵은 참 예쁜 책이다.
여느 동화책과는 다르게 그림이 아니라 작가가 손으로 일일히 만들고
캐릭터들을 움직여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토리도 참신하다.
아주 기발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상상력을 가미한 스토리를
여느 집의 일상과 엮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조카에게 선물을 하고 책이 너무 예뻐서 한 권 사서 가지고 있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2005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이 뽑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백희나'씨의 첫 창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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