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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배달음식] 진순자 계란 말이 김밥
글
[배달음식] 진순자 계란 말이 김밥
일상/요리/맛집
2008. 7. 25. 12:25
가끔 밥하기는 싫고 나가기 귀찮은데 김밥은 먹고싶을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이다.
1인분에 4천원이고, 김밥과 무말랭이 무침(?)이 종이 도시락에 들어 있다.
(사실 무말랭이 무침인지 짱아찌인지를 잘 모르겠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짭짤하니 맛있다.)
좀 멀겋다 싶은 유부 된장국도 같이 딸려 온다.
김밥 자체는 이게 뭔가 싶게 속재료가 거의 없다.
햄도 아닌 소세지에, 단무지랑 시금치였던가... 하지만 꽤 맛있다.
특히 무말랭이 무침이 맛있는데 이게 없으면 아무래도 계란이 많다 보니 김밥이 좀 느끼하다.
솔직히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김밥에 이렇게 재료 없이 싸 본 적은 없기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네 어쩌네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꽤 맛있다.
김밥 하나에, 꼬드득 꼬드득하는 무말랭이 하나 얹어 삼킨 후, 멀건 유부 된장 한 숟갈...
때로는 이런 소박한 음식도 진수성찬으로 여겨질 때가 있다.
1인분에 4천원이고, 김밥과 무말랭이 무침(?)이 종이 도시락에 들어 있다.
(사실 무말랭이 무침인지 짱아찌인지를 잘 모르겠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짭짤하니 맛있다.)
좀 멀겋다 싶은 유부 된장국도 같이 딸려 온다.
김밥 자체는 이게 뭔가 싶게 속재료가 거의 없다.
햄도 아닌 소세지에, 단무지랑 시금치였던가... 하지만 꽤 맛있다.
특히 무말랭이 무침이 맛있는데 이게 없으면 아무래도 계란이 많다 보니 김밥이 좀 느끼하다.
솔직히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김밥에 이렇게 재료 없이 싸 본 적은 없기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네 어쩌네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꽤 맛있다.
김밥 하나에, 꼬드득 꼬드득하는 무말랭이 하나 얹어 삼킨 후, 멀건 유부 된장 한 숟갈...
때로는 이런 소박한 음식도 진수성찬으로 여겨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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