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메디컬 드라마 닥터 하우스

일상/책/영화/공연 2008. 11.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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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취해서 보고 있는 미드, 메디컬 드라마인 하우스. (현재 시즌 1을 보는 중...)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하우스와 그의 팀원 셋, 원장인 커디 박사와 그나마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제임스.
여섯 주인공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보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하거나 발견해내서...
질환을 밝혀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역시나 드라마이다 보니 개인별로 개성 있는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아직 시즌 1이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본 내용으로만 각각 주인공을 살짝 소개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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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하우스 (휴 로리)
약간은 괴팍하지만 나름 유머 감각도 있고, 냉정한 판단력과 카리스마, 천재다운 오만함도 있다.
괴팍한 천재 느낌의 전형적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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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윌슨 (로버트 숀 레오나드)
따뜻한 성격의 종양학 박사이며, 하우스 박사와 통하는 유일한 친구이자 동료.
하우스 박사를 존경하며, 꽤나 좋아해서 부인과 함께 지낼 성탄절을 하우스와 지내기도 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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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커디 (리사 에델스테인)
섹시하고 프로페셔널한 병원의 원장.
괴팍한 하우스 박사지만 그의 천재성을 인정해 고용한다.
과거에 하우스 박사와 연인 관계였던 듯하지만 이제는 동료관계로 지내는 사이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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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포어맨 (오마 엡스)

하우스의 팀원 중 한 명으로, 흑인이며 부유한 출신 집안은 아닌 듯한데
인종적으로나 가정환경적으로 약간의 열등감을 가진 듯하다.
하우스와 가장 아옹다옹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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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슨 캐머론 (제니퍼 모리슨)
하우스의 팀원이면서 남자로써 매력을 느끼고 있다.
아픈 전남편과 사별 후에는 늘 다리에 통증을 달고 사는 하우스에게 끌리는 것 보면,
약간은 착한 여자 콤플렉스를 가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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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체이스 (제시 스펜서)
하우스의 팀원으로 매력적인 블론드의 완소남.
백인이고 부유한 집안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자신감으로 가득한 캐릭터.
나름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던 듯하지만 지금은 의사로 맘 잡고 잘 살고 있다.


CSI처럼 몸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그래픽적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부분은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다.
매회마다 환자들이 죽는 경우보다는 살아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왠지 보람도 있고..
한동안은 쭉~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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