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절한 거 아냐?

일상 2008. 5. 13. 12:42
요즘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여기 저기 사이트들을 돌며 탈퇴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가입하지 않은 사이트에 아이디가 있는 것을 발견...
우째우째 아이디와 비번을 알아내고 로그인을 했더니... 블럭된 아이디란다.
탈퇴를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이런 메일을 보내준다...
(심한 표현이 들어 있어 모자이크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보내줄 필요는 없었다고 본다.
메일을 여는 순간 매우 기분이 상했다.
(사실 이런 성인메일 하루에 3백통 이상 받는다지만... 고객센터에서 성인용 메일을 보내주긴 처음!)
내가 안했다는데 의심하는 거야 뭐야.. 게다가 이런 어이없는 내용을 왜 그대로 보내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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