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est Western Plus Travel Hotel Toronto Airport

여행을 시작하여 토론토에 도착할 때 묵었던 토론토 공항 근처의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처음에는 여행 시작하면서 하루만 예약했었는데 둘째날 묵을 때는 살짝 할인도 받았다. 물론 먼저 할인해주겠다고 한 것은 아니고 로비로 내려가서 직원한테 하루 더 묵으려고 하는데 할인해 줄 수 있냐고 먼저 물어봤더랬다. ^^; 첫 날은 booking.com 사이트에서 했는데 두번째 밤은 약간의 네고를 통해 사이트보다 조금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다.

 

 

가격에 비해 시설이 굉장히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아침 식사도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라 여행 마지막 밤은 다시 이 곳으로 결정.

 

다시 돌아오니 왠지 집에 온 것 같은 기분(?).

 

우리처럼 나름 장기여행자에겐 사실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급의 호텔도 사치스럽지만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토론토 시내에 비해서 꽤 저렴한 편이다. 숙박비도 그렇지만 대도시의 경우는 아무래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탓인지 1박당 주차요금을 따로 부과하는 곳도 꽤 많기 때문에 차를 렌트했다면 대도시의 경우 시내에 묵는 것보다 조금 벗어나 숙소를 잡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예정보다 살짝 일찍 도착한 편인데다 동전 세탁기도 있어서 여행을 마치며 그 동안 쌓인 빨랫거리들을 해결하며 하루를 마무리.

 

이제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를 도는 여행도 끝~!! 마지막... 알라스카 투어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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