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7년 후

일상/책/영화/공연 2013. 1. 30. 20:28

7년 후...

성격이 극단적으로 다른, 그래서 결혼이 오히려 기적으로 여겨지는 니키와 세바스찬.

한때는 행복했지만 둘의 성격차이와 니키의 자유분방함은 결국 부부를 갈라서게 만들고 니키는 자신과 닮은 아들을 세바스찬은 자신을 닮은 딸의 양육권을 나눠 가진다.

 

부부가 이혼한 후 7년만에 니키는 아들이 실종되었다며 남편을 찾아오고... 아들을 쫓는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이후 납치범이 보내온 동영상의 배경을 따라 함께 프랑스로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프랑스에 도착하자 미리 예약되어 있는 호텔과 선상파티, 파티에 입고갈 딱 맞는 옷들이 배달되는 등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정황들에 의아함을 느끼게 되는 한편 살인범으로 국제수배가 되어 경찰에 쫓기게 되는 두 사람.

 

결국 잘 해결된다는 결말.. ^^

 

기욤 뮈소의 소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뭔가 이번 것은 좀 극적이라기보다는 극단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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