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박 3일, 휴식 여행

오랜만에... 그리고 조금 멀리 여행을 떠났다.
부부가 모두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맨날 집에서 뒹굴다가...
여행 이틀 전에야 부랴부랴 비행기표와 렌트카, 호텔을 예약하고 하루 휴가를 내고 제주도로 출발...
이렇게 서둘러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어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다... ㄷㄷ

일단 대한항공 왕복표를 먼저 확보...
그리고 나서 호텔 패키지를 알아보려고 호텔에 직접 전화를 했지만..
2일 전이라 패키지 예약이 어렵다... 다른 방은 가능하고 대신 비용이 1박당 3만원씩 추가된다는 말..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턴.. 혹시 몰라서 여행사로 전화를 해서 가능한지 확인..
의외로 바로 가능하다는 대답...
라마다 제주호텔과 토스카 LPG 차량을 대략 54시간 가량 렌트하는 데 성공...
조금 더 비용을 추가해서 바닷가 전망으로 예약을 했다.

지난 번 제주 여행에는 롯데호텔을 예약했었는데.. 롯데호텔은 라마다보다 비싸다...
하얏트, 롯데, 신라 > 라마다, 칼... 순서로 조금 싼 듯.
공항에서는 아주 가까워서 오자마자 체크인 하고 짐을 놓고 씻고 나가 놀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다만 관광지까지의 거리는 다소 멀 수도.. 아무래도 중문 쪽에 있는 호텔들이 관광지가 가깝기는 한 듯...

상세 여행기는 다음 편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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