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피싱 예방 백서!!

일상/정보 2008. 3. 17. 19:13

요즘은 전화든 메일이든 뭐든...
들리는 대로 보이는 대로 순순히 믿다가는 발등 찍히기 쉽상이다.
이런 사회가 개탄스럽지만.. 어쩌겠는가..
그저 스스로 조심, 조심, 또 조심하고 경계하는 수밖에...

피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사항은 지켜야 한다.

1. 금융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하고, 실행이 되기 전 로그인을 하지 않는다.
2. 전자 금융에 필요한 정보는 직원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3. 금융 계좌 · 공인인증서의 비밀 번호는 서로 다르게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4. 금융 거래 사이트는 주소창에서 직접 입력하거나 포탈 검색, 즐겨찾기로 사용한다.
    (특히 메일 등에 링크된 페이지를 클릭해서 가지 않는다.)
5. 카드나 은행이용 내역을 알려주는 SMS, 메일알림 서비스를 이용한다.
6. 공인인증서는 USB · 스마트카드 등 이동식 저장 장치에 보관하고 사용 후 반드시 제거한다.
    (최근 USB 해킹 툴이 만연하고 있다. 결코 안전하지 않음을 인식해야 한다.)
7. PC방, 은행 등 공공 장소에서는 인터넷 금융 거래를 자제한다.
8. 최신 윈도우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실시간 감시되는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9. 의심되는 이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첨부 파일은 열람하기 전에 백신으로 검사한다.
    (특히 아웃룩 등을 사용하는 경우,
     '옵션 -> 보안 -> 바이러스 가능성이 있는 첨부파일을 저장하거나 열 수 없음' 을
     체크해두면 좋다.)
10. 상식을 넘는 대출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해당 금융 회사에 직접 확인한다.

사실 알고 있어도 잠깐 멍~ 하는 사이에 당할 수 있는 게 피싱인 것 같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그나마 이런 정보를 많이 접해서 좀 낫지만,
부모님들은 인터넷이나 정보에 어두운 편이니 항상 주의하시도록 여러 번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실제로 부모님 또래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피싱 전화 한두번 안 받아보신 분들이 없는 걸 보면..
피싱도 당할 것 같은 사람들 우선으로 먼저 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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